여행 맛집

면목동의 숨은 맛집, 청량리 할머니 냉면 사가정 점

해오름에 2024. 11. 16. 17:16
반응형

면목동의 숨은 맛집, 청량리 할머니 냉면 사가정 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숨은 맛집, 청량리 할머니 냉면 사가정 점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1968년에 문을 연 청량리 할머니 냉면 본점은 무려 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서울에서 손꼽히는 매운 냉면 전문점으로 유명해요. 청량리 할머니 냉면 사가정점은 사가정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도 아주 좋답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라 그런지, 본점의 맛과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테이블 회전율이 아주 아주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곳의 메뉴는 단출하지만 그만큼 냉면에 진심이랍니다. 보통 냉면이 8,000원, 곱빼기는 10,000원이고, 사리 추가는 3,000원, 계란 추가는 500원이에요. 물과 온육수는 셀프 서비스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오랜된 냉면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매운맛이 강한 냉면으로 유명한데, 양념장의 양을 조절해서 매운 정도를 취향껏 조절할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청량리 본점과 비슷한 맛이라고 평가해 주시는데, 특히 매운맛과 시원한 육수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해요. 또, 매운 냉면과 함께 즐기기 좋은 따뜻한 온육수도 인기 만점이죠.

냉육수는 가져다 주시고, 온육수는 셀프인데요. 매운맛과 온육수의 조화는 환상이예요.

포장도 가능해서 집에서도 매장에서와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고, 배달 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어요. 식당 안에는 남녀 공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카드 결제와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양념장을 미리 덜어내고 드시면 좋고, 냉면을 반쯤 드신 후에 차가운 육수를 부어 먹는 것도 인기 있는 방법이에요.

추가반찬은 따로 없으며, 식초와 와사비 그리고 양념장을 덜어낼 그릇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설탕이 제공 되요.


청량리 할머니 냉면 사가정 점은 매운 냉면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맛집이니, 맛있는 냉면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 보내 BOA요.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9길 24

반응형